오랜만에 기도를 받았다.
기도사역자 분과 손을 잡자마자
그분이 라일락 꽃향기가 나는 사람이라는 게 그냥 알아졌다.
말로 설명이 안되는데.. 뭐랄까 코에서 나는 향이 아닌
누가 머릿속에서 타자를 친 것처럼 그냥 알게된 느낌이랄까.
너무 신기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나도 좋은 향기를 가진 사람이고 싶고
또 다른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던 2017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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