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7
조금은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참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한 해.
하나님은 나에게 새로운 관계들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넘어 환경까지도 바꾸셨고,
사랑으로 다시 회복하게 하셨다.
새 컬렉션 오픈을 앞두고 여전히 긴장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들이 있지만,
지금 이 복잡한 마음도 2017년도와 함께 끝내고, 새로운 2018년도에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하나님
지금 나의 발걸음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가장 선한 것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의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studio23의 모든 디자인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어디에서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시편 23편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스튜디오의 모든 디자이너에게 새 기름을 부어주시고 예수님을 알게 되는 일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계절에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들로 인해서 감사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한 고백이 넘치는 스튜디오가 되게 해주세요.
저에게도 솔로몬 같은 지혜를 주시고 언제나 주님께 순종하는 리더가 되게 해주세요.
독일에서도 쉴 만한 물가가 되게 하시며 은총의 은총을 더하시고 예수님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던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지혜롭게 이야기하고
주님이 연결하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세요.
삶의 모든 작은 부분에도 완전히 개입하시고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