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하는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감출 것 없네
내 맘과 정성 다해 주 바라나이다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 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
휴가를 보내며 붕 떠있던 마음들도 정리하고
이제 다시 내 페이스를 찾아야 할 시간.
새 시즌 작업도 준비해야 하고 트립도 준비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조용히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
미뤘던 감정, 외면했던 음성에 반응하고 싶고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고 싶다.
세상에 빠져서 식어진 마음과 소망들.. 내 안에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이 마음을 계속 방치했을까 싶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주님이 주신 말씀.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정말 나에겐 주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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