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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 
 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
 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 
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 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 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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